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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5 12:55
'부패 호랑이' 저우융캉, 공산당서 축출된 후 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86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 AFP=뉴스1>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가 공산당에서 추방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부패 혐의를 받아 이른바 '부패 호랑이'로 지목돼 조사를 받아오던 저우 전 서기는 이날 공산당 추방됨과 동시에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저우 전 서기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 시작한 반부패 정책의 본보기로 걸려들었다. 그는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등과 함께 '신4인방'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저우 전 서기는 중국석유대학을 나와 다칭유전에서 수습사원으로 출발해 현대판 황제라 불리는 상무위원까지 올라 자신의 석유 인맥인 '석유방'(石油幇)과 쓰촨성 당서기 근무 시절의 지지 세력인 '쓰촨방'(四川幇)을 이끌었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그는 부정부패 혐의로 사법처리 된 보시라이를 감싸려다 반부패 드라이브를 추진 중이던 시 주석의 눈 밖에 났다.

저우 전 서기가 그동안 비리로 쌓은 재산이 무려 1000억위안(약 16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그는 중국 지도자 감청,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전처 사건 등과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 또 최근 2년간 그의 가족, 측근, 사업 파트너 등 300명이 이미 체포됐거나 구금됐다.

저우 전 서기가 사법처리될 경우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최초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급 이상의 인물 중 비리 문제로 처벌받는 사례가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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