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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5 12:47
사교육 없이 공부한 쌍둥이들, 서울대 수시 합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19  

연평도 포격 피해가정 자녀 등 이색 합격자 눈길



서울대학교가 5일 올해 수시모집 최종 선발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사교육을 받지 않고 서울대에 합격한 쌍둥이들이 화제다.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조모 형제는 각각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수시에 합격했다.

형제는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아 사교육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평소 틈만 나면 책을 읽었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학업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동생은 자연계열인데도 철학에 관심이 많아 독서토론 동아리를 들고 토론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형제는 각각 역사교육과, 원자핵공학과에 진학할 예정이다.

쌍둥이인 이모 자매도 사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일반전형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군은 경제학부, 동생인 이양은 자유전공학부로 진학한다.

주변의 도움으로 서울대에 들어간 훈훈한 사연도 전해진다.

이모 군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피해를 입은 가정이다. 이군은 해병대 군인들로부터 1:1 멘토링 수업 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이군은 전교생이 9명 뿐인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자기도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었고 이번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 합격, 에너지자원공학과에서 공부를 하게 됐다.

축구선수 출신으로 전교 1등을 한 또다른 이모 군도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 합격했다. 이군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상을 당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업에 매진해 체육교육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를 여의고 선생님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했던 이모 양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위탁가정에서 생활해온 박모 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각각 간호대학과 사회과학계열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입학본부는 5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2243명, 정원 외 전형으로 165명 등 총 2408명을 선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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