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서 나무쓰러져 한인학생 2명 참변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8-18 13:35

요세미티서 나무쓰러져 한인학생 2명 참변

글쓴이 : 시애틀N

가족끼리 캠핑갔다 새벽 쓰러진 나무에 덮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쓰러진 나무에 한인 10대 2명이 덮쳐 목숨을 잃는 참변이 발생했다.

18일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요세미티 국립공원내 요세미티 밸리 어퍼 파인스 캠핑장에서 지난 14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숨진 학생은 15살 동갑인 드래곤 김군과 저스틴 이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절친한 사이인 김군과 이군은 고교 개학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요세미티 캠핑여행을 떠나 사고 당일 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새벽 5시께 갑자가 굵은 나무가 쓰러져 이들의 텐트를 덮치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

김군과 이군은 같은 수구팀에서 활약을 펼쳐 왔으며 김군은 육상선수와 태권도2단 유단자로 활동하는 등 평소 스포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오렌지카운티 명문 예술고교인 샌타애나 소재 오렌지카운티 스쿨 오브 아츠(OCSA)에 나란히 진학할 예정이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측은 4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나무들이 고사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10	홍콩 백만장자들 아일랜드로 대거 이민	시애틀N	2019-10-06	4176
21009	김학의 6년만에 구속…"범죄혐의 소명·도망 염려"	시애틀N	2019-05-16	4175
21008	'짜왕' 열풍, 라면시장 구도 바꾸나…하얀 국물 '반짝' 재현?	시애틀N	2015-07-27	4173
21007	아시아 최초 맥주 파는 맥도날드, 판교점에 첫 선	시애틀N	2016-02-15	4173
21006	보험 해지한 지인 윤간한 30대 보험설계사들…'무죄' 이유가	시애틀N	2015-12-09	4172
21005	'검사내전' 김웅 전 검사, 새보수당 입당…유승민이 직접 영입	시애틀N	2020-02-04	4172
21004	[탄핵인용] 朴 대통령 파면 핵심 이유…'지속적 헌법침해 우려'	시애틀N	2017-03-10	4171
21003	신격호 마지막 여인 서미경, 늦은밤 '남편' 빈소 조용히 다녀가	시애틀N	2020-01-20	4171
21002	'2170일 만의 ML 두번째 완봉' 류현진, 한국인 빅리거로는 6번째	시애틀N	2019-05-08	4170
21001	[패션&뷰티]다시 유행하는 폴로셔츠…"한번 입으면 그 느낌 못잊어"	시애틀N	2019-05-18	4170
21000	트럼프, 중간선거용 '중산층 10% 감세' 카드 뽑았다	시애틀N	2018-10-23	4168
20999	한국당, '개혁공천'案 발표…21대 총선서 현역 50%이상 교체	시애틀N	2019-11-21	4167
20998	'류현진 동료' 포수 맥과이어, 성기노출 음란행위로 입건	시애틀N	2020-02-13	4166
20997	"맨날 우리끼리만 모이나? 서울시민 1%는 모여야 하는 것 아냐"	시애틀N	2014-10-12	4165
20996	[봄 눈건강①]눈에 모래 들어간 느낌…전염성 강한 결막염	시애틀N	2018-04-07	4165
20995	쌀 대풍의 저주…농식품부, 18일만에 또 수급대책	시애틀N	2015-11-13	4164
20994	김부선, 음성파일 유출 "이재명 신체에 큰 점 있다" 파장	시애틀N	2018-10-08	4163
20993	서울시, 세운지구 을지면옥·양미옥 생활유산 보존한다	시애틀N	2019-01-23	4163
20992	“유럽도 뚫렸다” 우한 폐렴 전세계로 확산	시애틀N	2020-01-25	4163
20991	임세원 교수, 끝까지 간호사 챙기다…생전 SNS "이것이 나의 일"	시애틀N	2019-01-02	4160
20990	"미래한국당 15석도 가능"…초조한 민주 "가짜정당" 맹공	시애틀N	2020-02-14	4159
20989	시민단체, '달창' 발언 나경원 원내대표 경찰 고발	시애틀N	2019-05-15	4158
20988	"중국 남중국해 영유권주장 무효…국제법 위배"	시애틀N	2016-07-12	4157
20987	탄핵 숫자에 우주의 기운?…'1+234+56+7+8+9+10+11'	시애틀N	2017-03-09	4157
20986	요세미티서 나무쓰러져 한인학생 2명 참변	시애틀N	2015-08-18	4156
20985	[美중간선거]콜로라도, 美최초 동성애자 주지사 배출	시애틀N	2018-11-07	4155
20984	미국 신문 350곳 트럼트 반언론 비판사설 동시게재	시애틀N	2018-08-16	4154
20983	'서울시향 사태' 사실상 직원들의 자작극	시애틀N	2016-03-03	4150
20982	미국, 28년만에 최대 불체자 사면한다	시애틀N	2014-11-20	4149
20981	홈쇼핑, 벼랑끝에서 외친 'T커머스'…구원투수될까	시애틀N	2015-11-10	4148
20980	개성공단, 지난해 생산액 첫 5억달러 돌파…사상 최대	시애틀N	2016-01-31	4148
20979	12월 담뱃갑 그림 더 강력해 진다…성기능, 임산부 흡연 경고	시애틀N	2018-10-14	4148
20978	文대통령, 이틀간 두차례 정상회담…귀환시 DDP 들를 듯	시애틀N	2018-09-17	4147
20977	[뉴트로 열풍]②식당가에 부는 '복고 감성' 열풍…1020세대 지갑 연다	시애틀N	2018-12-29	4147
20976	'윤석열 징계위'가 채택한 증인 8명…尹운명 가를 변수될까	시애틀N	2020-12-13	4147
20975	대학까지 나와서 일 안하는 비경활인구 381만명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01-25	4146
20974	2.5단계로 영업 막히자 변두리 노래방 빌려 몰래 성매매	시애틀N	2020-12-16	4145
20973	[르포]첫주말 '롯데월드몰', 면세점·러버덕에 '인산인해'…"…	시애틀N	2014-10-18	4144
20972	이재명 “코로나 확산세 전시상황…병상·생활치료시설 긴급 동원"	시애틀N	2020-12-13	4141
20971	유명대학 명품강의 무료로 듣고 이수증도 받는다	시애틀N	2015-04-15	4140
20970	"오른손잡이가 왼손 쓰면 좌뇌·우뇌 모두 활성화"	시애틀N	2019-10-16	4137
20969	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16-02-04	4135
20968	남자친구 행세하며 지적장애 여성들 용주골에 팔아넘긴 조폭들	시애틀N	2020-11-29	4134
20967	美 첫 한국계 장관 나오나…교통장관에 데이비드 김 물망	시애틀N	2020-12-08	4133
20966	文대통령, 전용기 타고 北으로 출발…오전 10시 도착 예상	시애틀N	2018-09-17	4132
20965	"시진핑 외동딸, 하버드대 졸업 후 지난해 귀국"	시애틀N	2015-03-11	4131
20964	文대통령 "함께 누리는 경제, 반드시 가야하는 길"	시애틀N	2019-01-02	4131
20963	[4·3보선] 창원성산 정의당 여영국 당선 '확정'…진보1번지 지켰다	시애틀N	2019-04-03	4131
20962	최순실 "박 대통령에게 편지 못 쓰게 강요" 동부구치소 직원 고발	시애틀N	2019-10-11	4131
20961	[평양회담]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까지…'남북 대화 47년' 역사	시애틀N	2018-09-17	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