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3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10,785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10 삼성전자 '별 중의 별' 대표이사급 월기본급만 최고 1억, 성과급은 … 시애틀N 2020-12-04 4513
21309 파리 테러 이용 차량서 AK-47 소총 3정 발견 시애틀N 2015-11-15 4510
21308 사상 첫 광화문 앞 100만 촛불 "퇴진하라" 외치다 시애틀N 2016-11-12 4510
21307 "신청곡 '향수' 입니다"…文대통령 MBC '여성시대' 출연 추석… 시애틀N 2019-09-11 4509
21306 이랜드·아모레퍼시픽, 일본 짐싸서 중국行…'선택과 집중' 시애틀N 2015-03-09 4505
21305 英 매체 "손흥민 없었더라면…토트넘 지금 위치 없었다" 시애틀N 2019-05-16 4504
21304 [펫 톡톡] 강아지 폭행 말리다 폭행당한 노인 끝내 숨져 시애틀N 2015-08-22 4503
21303 개헌론 다시 '모락모락'…이인영, 나경원에 제안할까 시애틀N 2019-05-09 4503
21302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국회의장·당대표 거친 'Mr.스마일' 시애틀N 2019-12-17 4503
21301 인천 떠나는 北 고위급 대표단에 준 선물은 시애틀N 2014-10-05 4502
21300 안산 인질살해범, 의붓딸 '성폭행 후 살해'…경찰 혐의 추가 시애틀N 2015-01-20 4502
21299 '교도소 초만원'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재소자 수감 시애틀N 2015-09-03 4502
21298 필리핀 마닐라 총격 한국인 1명 사망, 다른 호텔선 37명 질식사 시애틀N 2017-06-02 4502
21297 美 단기자금 '품귀' 논란에…연준 "전혀 문제없다" 일축 시애틀N 2018-10-27 4502
21296 트럼프 대통령 미국민에 현금지급 방안추진 시애틀N 2020-03-17 4499
21295 문턱높은 한국은행...스펙채용 없앴더니 취준생 400여명 북적 시애틀N 2015-09-03 4498
21294 여성 신체부위 '몰카' 찍은 BJ…2대1 성관계 생방송도 시애틀N 2016-03-22 4497
21293 두 가정 행복 앗아간 ‘크림빵 뺑소니’… 발단은 ‘음주운전’ 시애틀N 2015-01-30 4493
21292 볼턴 후임은 누가? "켈로그·훅·와델 등 보수파 3명 거론" 시애틀N 2019-09-12 4493
21291 노정혜 이사장 "조국 장관 딸 논문, 단국대 윤리위 결정 따를 것" 시애틀N 2019-10-10 4493
21290 "박근혜, 징역 24년"…'거액 뇌물·반성없는 태도' 결정적 시애틀N 2018-04-06 4492
21289 오하이오서 ‘처형 스타일’ 총격…어린이 등 8명 사망 시애틀N 2016-04-23 4491
21288 경찰, 33개국에서 통하는 '영문 운전면허증' 16일부터 발급 시애틀N 2019-09-12 4491
21287 "내년부터 경찰 독자수사…웬만한 사건은 檢 없이 종결" 시애틀N 2020-12-17 4490
21286 긴박했던 살해 용의자 검거 순간…"정형근 맞나?" "맞다" 시애틀N 2014-12-29 4488
21285 "수당 어떻게 되나요"…취업 면접서 떨어지는 6가지 말 시애틀N 2020-12-17 4488
21284 美 '의회난입' 투입 경찰 또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시애틀N 2021-01-11 4486
21283 4만2000달러 찍고 하락세…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시애틀N 2021-01-13 4484
21282 의심환자 10명 중 8명 음성…외국인 30명 연락 안돼 시애틀N 2018-09-11 4483
21281 용인시, 아동 전용 시 홈페이지 ‘아동시청’ 개설했다 시애틀N 2021-01-13 4483
21280 5·18단체, 전두환 '12·12 샥스핀 만찬' 분노…"구속하라" 시애틀N 2019-12-13 4482
21279 30대 투숙객은 왜 모텔에 불을 질렀나…경찰 이틀째 수사 시애틀N 2019-12-22 4480
21278 종로 접전·대구동구을 유승민·수성갑 김부겸 앞서 시애틀N 2016-02-04 4479
21277 경기도교육청, ‘女교사 성추행 의혹 교장’ 직위해제 시애틀N 2015-08-20 4476
21276 "마스크 대란? 없어서 못파는데"…홈쇼핑에 '힘모으자'는 과기정통… 시애틀N 2020-02-07 4476
21275 목욕 중 휴대전화 욕조에 떨어뜨려 감전사한 여성 시애틀N 2020-12-10 4476
21274 '길빵? 죽빵!'…급식체까지 동원한 복지부 담배 카피 효과볼까 시애틀N 2018-05-31 4472
21273 바른정당 대선체제 돌입…유승민·남경필 '진용구축' 분주 시애틀N 2017-03-09 4470
21272 갤럭시S 신제품 이름은 '갤럭시S20'…공식 케이스 예판 시작 시애틀N 2020-01-10 4469
21271 트럼프, '살인적 제재' 경고 하루 만에 제재 확대 시애틀N 2020-01-09 4466
21270 영국 서섹스 절벽 한중 관광객들 성지됐다. 이유는? 시애틀N 2018-10-15 4465
21269 연말연시, 괌으로 떠난다면 알아야 할 이벤트 3가지 시애틀N 2019-12-18 4465
21268 GM, 전조등 결함 31만6357대 리콜 시애틀N 2014-12-01 4464
21267 추미애 "檢수사단 꾸릴 때 장관 승인 받아라" 시애틀N 2020-01-10 4464
21266 [화보]환상적인 수중사진의 세계…제나 할러웨이 '더 판타지' 시애틀N 2015-07-10 4462
21265 12월 美 자동차 판매, 휘발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급증 시애틀N 2015-01-05 4461
21264 확진자 가족 "무분별 허위정보 확산…나는 죄인 됐다" 시애틀N 2020-02-07 4460
21263 "공화, 美중간선거서 상원마저 장악할 확률 72%"-NYT 시애틀N 2014-10-14 4459
21262 반기문 지지자 첫 세력화?…친반연대 창준위 결성 시애틀N 2015-11-13 4459
21261 대선주자 선호도 조국 3위 '껑충'…이낙연vs황교안 '접전' 시애틀N 2019-09-14 445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