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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8 14:17
[e톡톡] 위메프·이상봉의 갑질…‘미생’이 우리에게 남긴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96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 그는 비정규직이었다.>


tvN 드라마 '미생'이 끝나고, 해가 바뀌었다. 그러나 2015년에도 미생 열풍은 현재진행형이다. 회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텔레비전 광고들이 부쩍 늘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직장인들이 등장한다. '미생' 출연 배우 강소라가 등장하는 모 자동차보험 광고, 직장인과 연예인이 함께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 한 복사용지 제조기업이 마케팅으로 내세운 '나는 어떤 스타일의 미생일까?'라는 심리테스트는 SNS를 도배 중이다. 여기에 패션업계 역시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전체 오피스룩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직장은 더 이상 그저 '가기 싫은 곳',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곳'이 아니게 되었다. '미생'은 회사란 공간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고, 직장인들로 하여금 힘든 생활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멋을 느끼게 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미생' 속 장그래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들이다.

그러나 들뜬 사람들의 마음과 달리, 현실은 여전히 냉랭하다. 정부는 비정규직 보호를 위해 일명 '장그래법'(혹은 '장그래 양산법')이라 불리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내놓았지만, 비정규직 계약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이 법을 대한민국의 장그래들이 반길 리 만무하다. 게다가 비정규직의 현실을 보여주는 일들도 연달아 일어났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2주 수습사원 11명 해고 사건'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2014 청년 착취 대상'을 수여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 위메프의 수습사원 11명 해고 사건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신입사원 11명을 채용해 2주간 수습 기간을 실시했다. 이 기간에 사원들은 지역을 나눠 새로운 음식점과 미용실 등을 돌아다니며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 14시간 근무하는 날도 있었지만, 계약을 따오면 채용 담당자로부터 "이렇게만 하면 충분히 정직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격려를 받으며 힘을 냈다.

그러나 이들은 2주 후 11명의 사원들은 전원 해고됐다. 대신 일당 5만원씩, 각자 55만원을 지급 받았다.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이 해고의 이유였다. 그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조건들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해고된 11명의 사원들이 따온 계약상품은 버젓이 위메프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처음 문제가 제기되자 위메프 측은 "지역영업직이 사내에서 가장 고되고 퇴사율이 높은 직군이어서 평가 기준이 엄격하다"며 입장을 전했지만, 논란이 일자 8일 "11명 현장테스트 참가자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했다"고 발표했다. 위메프 측은 "저희가 달을 가리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을 본다면 그것은 저희가 말을 잘못 전한 게 맞습니다. 정확하게 소통하지 못한 것입니다"라며 모든 사태가 커뮤니케이션의 실패라고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서로 위메프 탈퇴 방법을 공유했고, 앱 삭제·탈퇴를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amie**** 장난하고 있군. 그러다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면 걔네들 또 해고하려고? 애당초 '인재를 키우려고 했다'면서 완벽한 커트라인이 웬 말이냐?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고 있네.

gimj**** 위메프 앱 삭제^^ 수백만 취준생들을 한 번에 적으로 만들어 버리셨네요. 회사에 면접 보러 오는 사람들도, 수습직원인 사람도 밖으로 나가면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지.

hard**** 사과문도 달이 어쩌고 저쩌고 같잖은 비유를 동원해가며 잘못을 최대한 숨기려 하는 변명으로 일관하시는구먼… 다시 합격한 신입사원들 저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을까요? 저런 회사 쉽게 안 변해요.

pitt**** 근데 채용이라는 게 이렇게 객관성이 없는 건가? 논란되자 합격이라니. 이래서 어찌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기업에 신뢰를 가지고 꿈을 키우고 열심히 일하려 할까. 실력이 없어서 불합격시켰다고 인터뷰할 땐 언제고. 없던 실력이 다시 생긴 건지 회사에서 보는 실력이라는 게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보다 덜 중요한 건지. 회사 입장대로라면 저 신입사원들은 "실력도 없는데" 논란 땜에 붙은거 아닌가? 그들의 노력은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나?

styl**** 싸다 싸다 광고하더니 진짜 싸네요. 사람 가치도 싸게 생각하고, 월급도 싸고. 그냥 위메프가 저급하고 싼 회사인 듯.


# 디자이너 이상봉 '2014 청년 착취 대상' 수여

7일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패션업계의 청년 노동력 착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디자이너 이상봉 씨에게 '2014청년 착취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패션노조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노동력을 착취하는 디자이너에 대한 투표를 벌인 결과, 이상봉 디자이너가 투표자 111명 가운데 59표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상봉 디자인실은 야근수당을 포함해 견습은 10만원, 인턴은 30만원, 정직원은 110만원의 급여를 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터넷상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상봉 디자이너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며 "디자인실은 당연히 정해진 법을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교육을 받는 학생 위주인 연수생에게 10만∼30만 원을 교통비와 식대로 지급하고, 3개월 후 정직원 전환 기회가 부여되는 수습에게는 15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잇따른 추가 증언 등이 이어지고 있어 쉽사리 불길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 종사자들은 익명의 힘을 빌려 현실 고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tcco**** 어딜가나 그런다고 용인하는 게 문제죠. 경력 없는 신입이라고 노동력을 함부로 착취해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교육생이다, 인턴이다, 하루종일 같이 일하고 오히려 더 바쁘게 이리저리 뛰는데 봉사자도 아니고.

soom**** 20대 땐 당연한 줄 알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발뼈에 이상이 생기도록 열심히 일했건만 갈수록 마이너스... 이 핑계 저 핑계, 항상 제자리걸음. 패션업계 다신 발디디고 싶지 않다.

hyun**** 스타일리스트 어시로 들어가 봐. 맨날 밤 새우고 집에 갈 때 택시 타고 가야 되고(택시비 본인 부담) 지방 스케줄 걸려봐라, 연예인이 태워주는 거 극히 일부다.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야 되고. 그래 놓고 한달에 60만원, 이게 패션계의 현실이다.

like**** 이번 기회에 스펙을 위한 노동력 착취가 공론화돼야 한다. 많은 관공서나 기업, 단체 등에서 '인턴'이니 '자원봉사'라는 명목으로 대학생, 주부 등 고학력자를 모집해서 공짜로 부려먹는 곳이 수두룩하다.

bob0**** 똑똑한 청년들이네요. 솔직히 패션계 보면 천재 같은 녀석들도 참 안타까워 보였는데. 특히 디자이너들은 외국 유학 다녀와도 초봉 50만원. 스타가 돼야 그나마 버는… 여러분 휼륭하세요. 정말 박수 보내요. 현실을 일깨워주고 패션계의 양파 껍질 한꺼풀 이상은 벗겨내 주신 듯.

유독 눈에 띄는 댓글들도 있었다. 모두 비정규직에 국한되지 않은, 노동의 가치 자체에 대한 고민이 돋보이는 의견들이었다. 이들은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응원하고, 비정규직의 눈물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이타적인 시선, 이것 역시 장그래가 우리에게 남긴 또 다른 흔적이 아닐까.

sofo**** 미생 때문에 기업들 몸 좀 사릴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그래도 미생 덕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 정도로 그치는 거겠죠. 조금만 더 힘냅시다. 당신들 모두 큰 변화를 만드는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alth**** 정규직 비정규직의 싸움으로 몰고 가려 하지 마세요. 정규직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 비정규직 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기업이 '사용'하는 노동자예요.  서로 월급 숫자 빼고는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죠.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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