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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00:26
부부의 날, 알고 있어도 3명 중 한 명만 선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40  

비비안, 5월 21일 '부부의 날' 앞두고 설문조사

5월 21일 '부부의 날'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8일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기혼 고객 5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부의 날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77%(449명)였지만, 배우자에게 선물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27%(157명)만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물을 챙기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부부 사이에 선물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아이들 선물부터 챙겨야 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아서' 등 현실적인 이유가 많았다.

배우자에게 연중 얼마나 자주 선물하는지에 대해서는 결혼 연차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연 1회 이상'은 선물을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배우자에게 선물로는 의류(속옷 포함)와 패션잡화, 화장품 순이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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