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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3 00:24
3野, 박승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朴대통령 결단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61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의안과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16.6.23/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번째 해임촉구결의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처장에 대한 야당의 해임촉구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박완주 더민주, 김관영 국민의당, 이정미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박 처장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야3당은 결의안에서 박 처장을 "2011년 2월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후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가보훈처장으로 현재 5년 5개월째 재임 중인 자"로 지칭했다. 

야3당은 보훈처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진압부대였던 제11공수특전여단을 6·25전쟁 기념 광주 시가행진 참여를 추진한 데 대해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거스르는 작태일 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 유공자는 물론 국민의 상식으로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망동"이라고 지적했다. 

야3당은 "박 처장은 대다수 국민의 뜻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받들고 수호해야 할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으며, 국민 상식에 반하는 부적격 언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2013년 국회 결의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및 제창 반대 △국회 의정활동 방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공개지지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야3당은 "박 처장은 국회 결의안을 3년이 넘게 고의로 방치하고, 재임 기간 5년여 동안 개인적 소신이라는 궤변을 앞세워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욕함과 동시에, 특정단체를 앞세워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등 도저히 정부기관의 공직자로 보기 어려운 부적절한 처신을 반복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을 향해 박 처장의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박 수석은 결의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20대 국회 들어서 낸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번이) 세 번째 국회에 제출하는 해임촉구결의안이다. 국민의 뜻을 잘 살펴서 협치가 될 수 있도록 인사권자인 대통령께서 결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협치는 야당의 합리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며 "저희는 새누리당이 보다 전향적으로 생각해서 국회 운영위에서 꼭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도 "(이것은) 국민의 뜻이기 때문에 청와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했다. 

야3당은 소관 상임위인 국회 운영위에서 수적 우위에 있지만, 당장 강행 처리에 나서진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수석은 "운영위에서 수적 우위는 있지만 그런 절차에 의해서 (하기)보다는 정치적으로 잘해야 하는 게 협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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