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6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2-21 11:33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66  

더불어민주당 대표적 친노 인사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측이 친노의 상징인 봉하마을 방문을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21일 안 지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안 지사가 김해를 방문했을 당시 봉하마을에서 행사를 계획했었지만 막판에 일정을 바꿔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는 것이다.

안 지사 측 한 인사는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지지세 확장을 위해 봉하마을에서 행사를 계획했다"며 "다만 안 지사가 봉하마을을 여러차례 다녀온데다, 대규모 세몰이에 나설 경우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친노 출신인 문 전 대표와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친노 지지자 사이에서 분화가 날 경우 향후 대선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안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나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눈물'이란 퇴직금을 받았다"며 "김해에서 노 전 대통령과 30대의 대부분을 보냈다. 김해에서 추억이 많다"고 친노 적통임을 내세웠다.

문 전 대표 역시 봉하마을 방문을 조심스러워 하는 입장이다. 

문 전 대표측 부산지역 인사는 "서울에서는 탄핵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탄핵에 집중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봉하마을을 공식 방문할 계획은 없다"며 "지난 설에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왔다"고 밝혔다. 

당시 문 전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 일정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채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권 여사와의 환담에서 "영호남에서 동시에 지지받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지역주의 타파에 힘쓴 노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봉하마을은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노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다. 

안 지사 역시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할 때부터 노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 참여정부에서는 '좌희정-우광재'로 불릴 정도로 핵심 실세 역할을 했다. 우광재란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뜻한다.

양측 인사들 모두 "봉하마을이란 상징성과 더불어 친노 간 경쟁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향후 대선정국에서 양측에 좋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먼저 가고, 늦게 가는 것과 상관 없이 둘 다 친노 핵심인사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靑,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 제기에 "일고 가치 없다" 시애틀N 2016-09-20 1363
22109 친박 "하야선언, 탄핵 재논의" vs 비박 "흔들려선 안돼" 시애틀N 2016-11-29 1363
22108 마크롱, 佛 25대 대통령 당선…"희망과 신뢰의 새 프랑스" 시애틀N 2017-05-07 1363
22107 다음주 태국산 식용란 들어온다…수입위생요건 협의 완료 시애틀N 2017-06-09 1363
22106 직장인 10명중 3명 학벌소외감 느껴…5년전 比 낮아져 시애틀N 2017-06-23 1363
22105 아프간 차량폭탄 폭발 66명 사상…배후는 탈레반? 시애틀N 2017-07-24 1363
22104 같은 대학· 학과 졸업한 母女 "경쟁도 계속"…대구사이버대 시애틀N 2015-08-26 1364
22103 긁어 부스럼?…與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잠재우기 시애틀N 2016-03-29 1364
22102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31일 소환…자택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3-29 1364
22101 "100배 물어내라"…블랙컨슈머 신고로 영업정지는 위법 시애틀N 2016-04-06 1364
22100 [이기창의 사족(蛇足)] 그 말빚을 어이할꼬 시애틀N 2016-04-06 1364
22099 美 9.11 테러 15주기…'그라운드 제로'서 추모 물결 시애틀N 2016-09-11 1364
22098 교통사망사고 은폐 중장비 기사…경찰의 작은 의심으로 범행 밝혀져 시애틀N 2017-08-05 1364
22097 공동발표문·靑벙커 방문…文대통령-여야4당 협치 門 여나? 시애틀N 2017-09-27 1364
22096 美 민주·공화 대선후보 확정…본선 레이스 이제부터 시애틀N 2016-06-08 1365
22095 특임검사팀, '주식대박' 진경준·김정주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7-12 1365
22094 文 한표행사 후 "선거 끝나면 우리는 다시 하나…투표 독려" 시애틀N 2017-05-09 1365
22093 이낙연 "총리의 '총'자가 '모두'를 뜻한다는 것 실감나" 시애틀N 2017-05-15 1365
22092 행자 김부겸, 문체 도종환, 국토 김현미, 해수부장관 김영춘 시애틀N 2017-05-29 1365
22091 내일 귀국 文대통령, '베를린 구상' 시동…남북관계 개선 박차 시애틀N 2017-07-09 1365
22090 "작년 해외주둔 미군 19만…1957년 이후 최소" 시애틀N 2017-08-25 1365
22089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광풍에 고심하는 한국은행 시애틀N 2017-12-21 1365
22088 국립극단 "제작 과정의 '이윤택 성추행' 미흡한 대처 반성" 시애틀N 2018-02-24 1365
22087 미국의 최후통첩? 화웨이 장비 쓰면 정보공유 않겠다 시애틀N 2019-04-30 1365
22086 시진핑 '냉정' 요구하며 北에 경고…관계개선 여지는 남겨 시애틀N 2016-06-01 1366
22085 서울 국립박물관·미술관 5곳, 내년부터 연중무휴 운영 시애틀N 2016-06-07 1366
22084 서울경찰청, 부동산 불법전매 2700여명 대대적 수사중 시애틀N 2017-07-24 1366
22083 뉴욕 맨해튼 버스터미널 "쾅" 4명부상…IS추종자인듯 시애틀N 2017-12-11 1366
22082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의원들과 일정 동행 시애틀N 2020-03-09 1366
22081 유승준 '비자소송' 최종 승소했지만…실제 입국엔 걸림돌 남아 시애틀N 2020-03-14 1366
22080 "'無반응' 밥 딜런 무례·오만" 스웨덴 한림원 발끈 시애틀N 2016-10-23 1367
22079 문화계 농단 '블랙리스트' 몸통 수사 어디까지 갈까 시애틀N 2017-01-11 1367
22078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유력…일부 물증 확보한 특검 '자신감' 시애틀N 2017-01-12 1367
22077 김현미 "다주택자, 살지 않는 집 파시라…임대사업자 등록해야" 시애틀N 2017-08-04 1367
22076 역사학계·교사들 "검정교과서 졸속개발 우려" 시애틀N 2017-01-12 1368
22075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시애틀N 2017-02-21 1368
22074 이번엔 맥모닝 먹은 아동 출혈…맥도날드 추가 고소 시애틀N 2017-07-12 1368
22073 맞벌이 중산층도 'in 서울' 내 집 마련 사실상 어렵다 시애틀N 2017-08-02 1368
22072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발표에 '정신 감정' 빠진다고? 시애틀N 2018-01-09 1368
22071 北 시장 '장마당'…아파트 브로커, 비디오 촬영기사까지 등장 시애틀N 2015-11-28 1369
22070 "클린턴, 대통령직 수행하기에 충분히 건강"-의사 소견서 시애틀N 2016-09-15 1370
22069 총선 출마 친 이재명계 대부분 컷오프·경선 탈락…마지막 1명 12일 판가름 시애틀N 2020-03-10 1370
22068 [이유식의 시선] 손학규 반기문 정의화…판이 커지면? 시애틀N 2016-06-01 1371
22067 美 플로리다 640만명 조기투표…'클린턴 우세' 예측 시애틀N 2016-11-08 1371
22066 윤상현 "김무성 떨어뜨려" 발언 파문…與 계파갈등 폭발 시애틀N 2016-03-08 1372
22065 이제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13일간 여야 대열전 총정리 시애틀N 2016-04-12 1372
22064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53.6조…'최대실적' 역사 시애틀N 2018-01-08 1372
22063 그리스 난민캠프서 방화 추정 화재…4000여 명 대피 시애틀N 2016-09-20 1373
22062 삼성·LG 해외 생산공장 가동 재개…"상황 예의주시" 시애틀N 2020-04-04 1374
22061 사전투표 위력·청년층 투표…4·13 투표율 상승 견인 시애틀N 2016-04-13 137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