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17 00:39
'비박계 학살'에 반격 나선 김무성…영향 못 줄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5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 상황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며 손짓하고 있다. 2016.3.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金 "국민공천 반하는 전략공천"…기자회견 전 이한구와 회동 
李 "바보같은 소리",  '주호영 재의' 반려…당 일각 "측근만 챙겼다 비판"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지역구 공천이 박근혜 대통령의 눈밖에 난 유승민 의원만 남기고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공천관리위원회의 활동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전날 7차 공천발표 이후 '비박(非박근혜)계 학살'이란 말이 나올 만큼 현역 의원들이 잘려나가자 막판에 견제구를 던진 모양새지만, 공천결과를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해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수추천 7곳·우선추천 1곳에 대한 의결을 보류하고, 여성우선추천이 결정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 지역구에 대해 공관위에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지역들이 당헌·당규에 위배되고, 국민공천제 취지에 반하는 전략공천 성격이 있다며 공관위의 결정에 조목조목 문제를 제기했다.  
  
김 대표는 지역구에 정치신인이 단수추천된 이재오 의원의 경우 "당이 5번씩이나 공천해서 당선된 사람을 이제와서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고, "어떤 지역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고 있는데 2등에게 단수추천이 돌아갔다. 어떤 지역은 그 지역에서 2등도 아닌 하위를 하고 있는데 여기가 단수추천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해할 수 없다" "수용할 수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간 공천에 대해 말을 아꼈던 김 대표가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공관위의 결정을 비판했지만 시기와 정황 등을 고려하면 공천정국 막판 '면피용' 목소리 내기에 가깝다.  
  
김 대표는 한때 이 위원장이 전략공천에 나서면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까지 했지만 공천 최종 결정권은 엄연히 공관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고위는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공관위에 한차례 재의를 요구할 수 있지만, 이후엔 공관위원 3분의 2 이상 표결로 확정된다. 
  
공천권을 놓고 벌어진 이한구 공관위원장과의 기싸움에서 김 대표가 번번이 한발 물러선 것도 이런 제약을 고려했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김 대표 회견 20분 뒤 브리핑을 갖고 "여론조사로 다 하면 우리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 기준은 여러가지다. 한마디로 바보같은 소리"라고 일축했다. 주 의원에 대한 재의 요구도 즉시 반려했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 두 사람이 다시 끝장 대치를 시작한 듯한 그림이 나왔지만, 김 대표는 회견에 앞서 이 위원장을 만났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아까 만나서 공천과 관련해 이런저런 사정과 기준을 다 말했다. 그때는 알아듣는 척 하더니 저런 식으로 나온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미 이 위원장으로부터 주 의원 재심 불가, 단수추천 강행 등 방침을 확인해놓고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다.
 
전날 발표에선 '유승민계' 의원들이 대거 잘려나갔지만 측근인 김학용(경기 안성)·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아 "김 대표가 자기 사람만 챙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맞는지 모르겠다. 당을 추스르고 제대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60 폭스바겐 美서 5,000달러씩…한국 배상은 뒷전? 시애틀N 2016-04-21 1351
22159 北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제재 이완? 문제는 올림픽 후 시애틀N 2018-01-01 1351
22158 차기 경기지사 여론 보니 지명도따라 ‘희비’ 갈려 시애틀N 2018-01-03 1351
22157 '비박계 학살'에 반격 나선 김무성…영향 못 줄 듯 시애틀N 2016-03-17 1352
22156 朴대통령, 北실상 다큐 관람…"北 핵포기하고 주민삶 살피길" 시애틀N 2016-05-05 1352
22155 조윤선 장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사실 아냐…법적 대응" 시애틀N 2016-11-07 1352
22154 역사 단체들 "국정 역사교과서 '함량 미달' 교과서" 시애틀N 2016-11-30 1352
22153 [전문] 트럼프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 공동언론발표 시애틀N 2017-06-30 1352
22152 정유라 "엄마가 삼성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시애틀N 2017-07-12 1352
22151 文대통령과 유일하게 오찬갖는 천민얼은 누구? 시애틀N 2017-12-13 1352
22150 전남 여수서 무궁화호 탈선…1명 사망·8명 부상 시애틀N 2016-04-21 1353
22149 제임스 한, 웰스 파고 챔피언십서 연장 끝 우승…통산 2승 시애틀N 2016-05-08 1353
22148 北 외무상 유엔 연설…"핵무기는 정당한 자기방어, 절대 포기 안해" 시애틀N 2016-09-24 1353
22147 백악관 "새 反이민 행정명령 발표 연기…내주 공개" 시애틀N 2017-02-23 1353
22146 '여직원 성추행 혐의' 최호식 前 회장 "신체접촉 강제성 없었다" 시애틀N 2017-06-21 1353
22145 文대통령, 헌법재판관에 이유정 이대로스쿨 교수 지명 시애틀N 2017-08-08 1353
22144 美 국방부 "탄저균, 한국·호주·캐나다 & 美 17개주에 배달" 시애틀N 2015-06-03 1354
22143 한명숙 '文대통령 당선'에 옥중서신…"다시 봄바람이 분다" 시애틀N 2017-05-17 1354
22142 '선거법 위반' 송영길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시애틀N 2017-08-18 1354
22141 류현진, MLB.com 사이영상 가상투표 압도적 1위 시애틀N 2019-06-06 1354
22140 그리스 정부 “내달 6일까지 은행 영업 중단” 공식 발표 시애틀N 2015-06-29 1355
22139 '김일성 회고록' 감상문 제출 요구한 교수 집유 확정( 시애틀N 2016-02-03 1355
22138 원유시장 폭락 시나리오…"남중국해 분쟁을 보라" 시애틀N 2016-05-18 1355
22137 '복귀 초읽기' 손학규, 정의화 회동…'제3지대' 터전 닦나 시애틀N 2016-09-11 1355
22136 獨 신임 대통령에 '反트럼프' 슈타인마이어 전 외무장관 시애틀N 2017-02-12 1355
22135 "이정미 권한대행 판결전에 살해" 예고…경찰 내사 착수 시애틀N 2017-02-24 1355
22134 [N웸블리] "에↗오↘ 대신 BTS!" 런던 웸블리에 새긴 새 역사…韓가사 떼창 시애틀N 2019-06-02 1355
22133 국민의당 초선들 "보좌진 어디 없소…새누리 출신도 OK" 시애틀N 2016-05-01 1356
22132 폭탄주 덜 마신다…상반기 소주·맥주 음주량 감소 시애틀N 2016-08-26 1356
22131 오바마, 나홀로 지원 유세 "힐러리는 안정적이고 진정한 인물" 시애틀N 2016-09-14 1356
22130 조기 대선,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임기개시·경선·재외투표 시애틀N 2017-01-30 1356
22129 공정위원장 '삼성 저격수' 김상조 내정…재벌개혁 '포문' 시애틀N 2017-05-17 1356
22128 STX조선해양 건조 선박서 폭발 사고…4명 사망 시애틀N 2017-08-20 1356
22127 중국, 자국 내 北기업 '120일 내 폐쇄' 통보 시애틀N 2017-09-28 1356
22126 참패 새누리, 후폭풍 불가피…여권 재구성 시나리오는 시애틀N 2016-04-13 1357
22125 美 "러, 사이버 공격으로 대선 개입…대응 조치 취할 것" 시애틀N 2016-10-08 1357
22124 손학규-안철수 연대론 부상…대선 3자구도 현실화 하나 시애틀N 2016-10-21 1357
22123 남유럽 뒤덮은 '反관광객' 정서…"여행업이 우릴 죽인다" 시애틀N 2017-08-10 1357
22122 文대통령 '토리' 입양 추진…유기견 첫 '퍼스트 도그' 시애틀N 2017-05-14 1358
22121 [이유식의 시선] 4·13후 우리 정치의 '뉴노멀'은 어디일까 시애틀N 2016-03-30 1359
22120 어제 터진 북핵, 서울에 떨어졌다면…최소 20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9-10 1360
22119 '미르·K스포츠' 의혹 관련 차은택·조윤선도 추가 고발돼 시애틀N 2016-10-11 1360
22118 친박 "하야선언, 탄핵 재논의" vs 비박 "흔들려선 안돼" 시애틀N 2016-11-29 1360
22117 靑 "6·15기념 공동행사 무산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시애틀N 2017-06-09 1360
22116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로 날아든 10㎏ 쇳덩이…7명 부상 시애틀N 2017-07-30 1360
22115 공동발표문·靑벙커 방문…文대통령-여야4당 협치 門 여나? 시애틀N 2017-09-27 1360
22114 이종걸 "文, 분열정치 그만"…'최재성 인선' 철회 요구 시애틀N 2015-06-24 1361
22113 朴대통령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회와 힘·지혜 모을 것" 시애틀N 2016-04-18 1361
22112 '북한産 필로폰' 밀수·투약한 北이탈주민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05-01 1361
22111 특임검사팀, '주식대박' 진경준·김정주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7-12 136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