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평통 자문 위원)
"감기는 기가 감지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난 3개월 대비 최근 3개월 치사율이 10배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으로 죽은 사람도 코로나 사망으로 잡기도 한 것을 보면 미국은 사망자를 좀 부풀린 경향이 있는 것 같으네요. 다행스러운 부분은 코로나가 늘고는 있지만 죽는 사람은 주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감기 걸렸다고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지는 않는 것처럼 한 템포 물러서서 보는 지혜가 필요하네요. 감기는 증상이라도 있지만 코로나는 무증상이 태반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는 대개 면역력에 따라서 감염과 사망이 결정되는 요인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병상이나 요양원에 있는 분들이나 혹은 기저 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주로 감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부검 결과에 의하면 독감이나 폐렴으로 죽은 사람은 폐만 손상이 일어난 반면에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은 인체 전 장기로 통하는 혈관에 뭉친 현상이 있었다는 보고를 낸 바가 있었습니다.
독감으로 폐렴으로 죽은 사람은 호흡 곤란으로 폐만 망가져 있지만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은 폐 뿐만 아니라 뇌, 콩팥, 간 등 모든 장기로 통하는 혈관이 뭉쳐진 현상으로 망가져 있는게 다른 점이라고 합니다
막힌 혈관 옆으로 새 혈관이 만들어진 흔적이 보였다고 하는데 의학적으로 매우 특이하고 코로나가 전 장기의 면역을 떨어뜨리는 면역과 직결되는 질병 임을 알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마스크 잘 안쓰는 미국 사람은 항체 발생률이 21%나 되었고, 마스크를 잘쓰는 한국 사람은 항체 발생률 0.3%라고 합니다.
미국은 올 9월 쯤 되면 집단 면역이 될 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집단 면역이 안 되더라도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은 옛날보다 방역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다보면 감염자는 늘어도 영국처럼 락다운을 푸는 쪽으로 갈 것이 예상하기도 합니다.
미국도 3월 대비 사망률이 반 이하로 떨어지고 있고 점점 일상화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개인 건강을 위해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을 하여 강하고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기란 '기가 감지되다'는 뜻입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면역과의 전쟁입니다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잘 안 먹던 비타민 복용도 생각해 봄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