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ㆍ강세라ㆍ백민정ㆍ최예람ㆍ송다비나
‘스칼라스틱 어워즈’서
윤이슬ㆍ김윤영ㆍ박채원ㆍ홍세은ㆍ김찬교ㆍ장윤서ㆍ황지현
학생도 수상
시애틀지역
한인 중고생 5명이 유명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벨뷰와
레이크 우드에서 S미술학원을 운영중인 권선영 원장은 “최근
발표된 ‘2017 스칼라스틱 어워즈 The
Scholastic Art Awards 2017)’서부지역 대회에서 S미술학원에서 지도를
받고 있는 12명의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이수정(커티스고교 12학년)어
하이스쿨)양은 드로잉 일러스트 부문에서 3개의 금상(골드키)를, 포트폴리오ㆍ드로잉ㆍ패션부문에서 3개의 은상(실버키)를
받았다. 강세라(헨리 M 잭슨고교
12학년)양은 판화부문에서 금상, 포트폴리오ㆍ페인팅 부문에서 은상, 드로잉 부문에서 어너러블 맨션을
수상했다.
백민정(노스웨스트 크리스천고교 10학년)양은 사진부문 금상을, 최예람(벨뷰 뉴포트고교 10학년)양은 2개의 페인팅과 드로잉부문에서 모두 3개의 금상을, 송 다비나(벨뷰 치눅중학교 7학년)양은 드로잉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윤이슬 (에머럴드 리지고교 12학년), 김윤영(캐미악고교 9학년), 박채원(벨뷰 치눅중학교 7학년)은 은상을, 홍세은(벨뷰
치눅중학교 7학년), 김찬교(벨뷰고교 10학년), 장윤서(토마스 제퍼슨고교 11학년), 황지현(이사콰고교 11학년) 학생은
어너러블 맨션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1923년 시작돼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앤드 와홀 등 유명 예술작가들을 대거 배출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미국과 캐나다 전국에서 7학년이상 12학년 학생들이 작품을
출품한다. 시애틀 등 서부와 중부, 동부 지역 등으로 나누어
지역 예선을 거쳐 골드키(금상), 실버키(은상), 어너러블맨션 등으로 수상을 한다. 지역대회에서 금상 수상자는 전국 결선에 나간다.
워싱턴주
지역 수상자 작품들은 시애틀에 위치한 코니쉬 예술대학 (Cornish College of the Arts,
1000 Lenora Street, Seattle, WA 98121) 메인 캠퍼스와 에버렛에 위치한 쉑 아트센터(Schack Art Center, 2921 Hoyt Ave. Everett)에서 각각 전시된다.
코니쉬대학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오픈 전시되고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열린다. 쉑아트센터 전시 오픈 리셉션은 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전시는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