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교 학생 등 S스튜디오 수학 학생 8명 스칼라스틱 아트대회서
시애틀 지역 한인 학생 8명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미술대회인 스칼라스틱 아트(scholastic art) 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찬교(벨뷰고교 11학년)학생은 믹스트미디어부문에서 골드키를 수상하고 페인팅, 스컬럽쳐, 믹스트미디어, 그리고 판화 부문에서 7개의 어너러블멘션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혁민(에머럴리지 고교 11학년)학생은 ‘어브 블럭 파운데이션(The Herb Foundation) 스폰서의 논설삽화 부문 골드키를, 김윤영(케미악고교 10학년) 학생은 드로잉부문 골드키와 믹스트미디어에서 실버키 그리고 페인팅부문에서 2개의 어너러블멘션을 수상했다.
홍세은 (벨뷰 치눅중 8학년)학생은 믹스트미디어부문에서 골드키를, 백민정 (노스웨이스 크리스천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은 페인팅부문 2개의 실버키와 사진부문 실버키를, 송 다비나(벨뷰 치눅중 8학년) 학생은 페인팅 부문 실버키를, 오의민 (벨뷰 인터내셔널스쿨 8학년) 학생은 믹스트미디어부문 실버키를 수상했다.
박채원(벨뷰 치눅중 8학년)과 권신지(글레시어뷰 쥬니어하이스쿨 8학년) 학생은 각각 페인팅부문 어너러블멘션을, 김종근(커티스하이스쿨 12학년) 학생은 세라믹부문에서 어너러블멘션을 수상했다.
골드키 수상작품은 전국대회인 내셔널 심사로 다시 이어진다.
워싱턴 지역 수상자 작품들은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코니쉬 예술대학(Cornish College of the Arts, 1000 Lenora Street, Seattle, WA 98121) 메인 캠퍼스와 에버랫에 위치한 쉑 아트센터 (Schack Art Center, 2921 Hoyt Ave., Everett) 에서 각각 전시된다.
코니쉬대학에서는 3월 6일부터 3월에 11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오픈 전시된다.
리셉션 및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3월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쉑아트센터(Schack Art Center) 전시 오픈 리셉션은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린다. 시상식은 2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애버랫 극장 (2911 Colby Ave., Everett) 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찬교(벨뷰고교 11학년)학생은 벨뷰미술관의 2018년 ‘20 under 20’ 전시에 그의 얼굴을 여러개 종이커팅해서 만든 작품, ‘perspective’ 가 뽑혀 현재 전시 중입니다.
이번 수상 학생들은 중견화가인 권선영 작가가 운영하는 S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