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빛목자교회 오레곤한인회에 후원금 전달

매월 노숙자 무료급식 등 사랑과 나눔의 행사 가져...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에 동포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인회를 돕는 후원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틀랜드 NW 185가 락크릭에 위치한 선한빛목자교회(담임 한의택 목사)가 31일 오레곤 한인회에 후원금 1,500달러를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하며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시했다. 

선한빛목자교회 한 목사와 태성환 장로는 이날 "한인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작은 교회지만 봉사의 손길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인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선한빛목자교회는 매달 1만 달러의 비용으로 수백 명의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사랑과 나눔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성환 장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인회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돕고 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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