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순회영사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쳐

김현석 영사 등 지원으로 한인회관서 183건 처리 

한국 방문 시 격리 면제로 여권업무 증가...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실시하는 3월 오리건주 순회영사업무가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인회가 민원신청인들로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여권 및 비여권업무로 구분하여 실시한 이번 영사업무는 여권발급, 가족증명원, 위임장 등 총 183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오리건주 순회영사업무에는 시애틀 총영사관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책임실무관, 김학선 실무관이 파견되어 업무를 진행했고 한인회에서 강대호 이사가 순회영사업무를 지원했다. 

김현석 영사는 "4월부터 한국 방문 시 격리해제조치로 인해 여권갱신 등 업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리건주 영사업무가 해마다 폭주하고 있어 올해에도 3월에 이어 5월, 7월, 9월, 11월 등 총 5차례의 포틀랜드 순회영사업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부동산 처리를 위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96건, 여권발급과 갱신 등 여권 관련업무가 49건, 국적상실 및 국적이탈 등의 국적 관련민원업무와 상담이 38건으로 총 183건의 민원이 처리되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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