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에 프란체스카 김 임명

동포사회 교육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기대... 

능력과 경험 갖춘 방송인 출신 사업가...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11개 강좌 진두지휘...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에 민주평통자문위원이자 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프란체스카 김씨가 임명됐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는 18일 "방송인 출신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김씨를 문화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히고 "새로 선임된 이사장은 문화센터 11개 강좌와 강사진들을 이끌어나가면서 한인회 운영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화여대와 UCLA출신인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오레곤 한국재단(OKF) 이사장을 역임한 센트럴베다니개발회사 로이 김 사장의 부인으로서 건축개발회사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새 이사장 영입으로 문화센터가 보다 활기차고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동포들의 교육 문화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새 이사장 임명에 따라 다음주에 강사진을 초청하여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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