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 제2기 강좌 시작한다!"

국가대표선수 등 최고의 강사진 갖춰...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12주간 진행... 

컴퓨터,탁구, 노래교실, 바둑 등 10개 강좌 개설... 

11일 한인회관서 강사진 초청,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제2기 한인회 문화센터강좌가 코로나19 완화조치에 따라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수채화, 동양화, 장구, 라인댄스, 스트레칭, 스마트폰 등 기존 강좌에서 컴퓨터, 탁구, 바둑, 노래교실 등을 확대하여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문화센터를 활성화시켜 동포들의 건강 및 교육 문화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동포들에게 코로나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시키고 마음을 치유하며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욱 한인회 부회장은 "문화센터 탁구강좌를 1980년대 중반 한국 여자탁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한국 국가대표 문정임씨가 강사로 초빙되었다"고 밝히고 "태권도를 포함한 일반 체육강좌는 문정임씨의 남편으로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김병철씨가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탁구교실은 시작부터 수십 명의 수강신청자들이 몰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컴퓨터강좌는 연세대 컴퓨터 공학석사 출신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이효선씨가 강사로 초빙되는 등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들이 한인회 문화센터에 합류하여 동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1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문화센터 강사진을 초청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수준 높은 교육으로 문화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회는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그림 전시회나 전통무용과 노래공연 등도 한인회관에서 선보일 것을 주문하고 한인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애틀=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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