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린우드와 포틀랜드서도 재외선거 한다

시애틀영사관서 이틀간 230여명 투표

25~27일 주말 포틀랜드, 린우드서도

시애틀 영사관서는 28일까지 투표 가능

 

시애틀을 포함해 전세계 178개 공관에서 23일부터 일제히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25)부터 시애틀총영사관은 물론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투표가 실시된다.

시애틀영사관에서 설치된 투표소에서 지난 23일부터 투표가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포틀랜드 오레곤 한인회관과 린우드 베스트웨스턴 얼더우드 호텔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투표소가 운영된다.

시애틀총영사관 관내에서 이번에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등록 절차를 모두 마친 한인은 총 3,121명(재외선거인 573명, 국외부재자 2,54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외유권자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이라면 전 세계 각 공관에 설치된 투표소 어느 곳에서라도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사진과 생년월일, 성명이 기재된 ID(여권, 운전 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거나,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영주권 또는 미국비자 원본을 추가로 제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정당․후보자 명단, 재외투표용지 모형, 투표안내문 등 재외선거 관련 각종 자료는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s://overseas.mofa.go.kr/us-seattle-ko/)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 선거 홈페이지(https://ok.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3일과 24일 시애틀총영사관에서는 모두 230여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KakaoTalk_20220224_130853957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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