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에 '사랑의 목도리' 증정!

밴쿠버 오세희씨-한인회 활동에 감동 받아 선물... 
손수 뜬 목도리 60개 전하며 힘찬 도약 당부...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에 사랑과 배려 속에 따뜻한 마음을 수놓은 사랑의 목도리가 전달되어 아름답고 훈훈한 새 아침을 열고 있다.
 
워싱턴주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오세희(사진 아래)씨는 지난 주 친구인 오레곤 문인협회 김혜자 회장을 통해 손수 뜬 목도리 60개를 오레곤 한인회에 전해왔다. 
 
오세희씨는 "오레곤 한인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백신 접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동포들을 돕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동을 받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알려왔다. 
 
사랑과 배려가 담긴 선물로 새날을 열며 한인회에 용기와 격려를 보내준 오세희씨는 "한인회 임원들이 호랑이 기운을 받아 희망의 목도리를 매고 더욱 힘차게 도약하며 동포들의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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