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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협 워싱턴주지부 문학세미나 개최한다

11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박형준 시인, 전해수 평론가 초청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문창국)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인 박형준 시인(사진)을 강사로 초청해 ‘자신의 외부에서 찾았던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발견하는 일’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박 시인은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가구(家具)의 힘’이란 작품으로 당선되면서 등단했으며 지난해에는 제7회 풀꽃문학상 대숲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상명대 교수인 전해수 평론가도 강사로 나와 ‘2021년 신춘문혜 시 비평’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날 세미나는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 회원뿐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줌 웹사이트(https://zoom.us/join)에 들어가 아이디 ‘8865355339’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 (425)248-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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