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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문인협회, 마종기시인 초청 시낭송회

22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서북미문인협회(회장 홍미영)가 22일 오후 5시 시인이자 수필가, 전직 의사이자 교수인 문단의 거목 마종기 시인을 초대해 '마종기 시인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시낭송회는 지역을 초월해 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문학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 시인은 현재 플로리다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문학활동중이며 1959년에 현대문학에 ‘해부학 교실’이란 작품으로 등단한 뒤 60여 년동안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천사의 탄식등 10여 권의 시집을 포함해 모두 34권의 시집, 시선집, 수필집 등을 출판했다.

마 시인의 아버지는 동화작가인 마해송 선생이고, 어머니는 현대무용가인 박외선 선생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학대학원 출신으로 올해 82세인 마 시인은 한국 문단에서 그 문학성을 인정 받아 이산문학상, 편운문학상, 현대문학상, 박두진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최근에는 2021년 제24회 가톨릭 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작품들에는 의사로서의 체험과 디아스포라 체험이 창작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사물과 사람들의 삶과 고통을 보는 존재론적 깊이에 대한 성찰이 그 만의 특유한 따뜻한 시선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이번 시 낭송회에 참여하려면 줌(Zoom)'https://us04web.zoom.us/j/84641220744?from=join#success'으로 들어가면 된다.  줌 ID는 '846 4122 0744'이고 패스코드는 '231739'이다.

문의: 홍 미영 회장 (Tel. 425-46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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