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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16세 이상 선착순으로 코로나 백신접종해준다

5월15일 오전 10시부터 타이가드 St. Anthony’s Church서

마스크 착용하고 면허증만 소지하면 OK, 외국인 친구동반가능


코로나팬데믹을 맞아 탁월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ㆍ이사장 음호영)이 16세 이상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행사를 갖는다. 

한인회는 워싱턴카운티 정부로부터 모범적인 협력단체로 인정을 받아 오는 5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타이가드 H마트 인근에 위치한 St Anthony’s Church에서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접종을 해준다.

한인회 코로나19 방역지원팀(팀장 김미선)은 “13번째가 되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원하는 한인은 마스크를 착용한 뒤 운전면허증만 지참하고 교회를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동포뿐 아니라 백신 접종을 원하는 외국인 이웃이나 친구를 동반해도 모두 접종을 해준다,

문의: 오레곤한인회 방역지원팀(김미선 팀장: 503-568-5522, 503-977-2617)

St Anthony’s Church: 9905 SW Mckenzie St. Tigard, OR 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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