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 무료로 변호사 도움 받으세요”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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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변호사협회, 10월11일
무료 법률세미나 개최
가정ㆍ이민ㆍ상법ㆍ부동산ㆍ교통사고 분야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회장 제시카 유.사진)가 오는 10월11일 오후 2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 무료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정ㆍ이민ㆍ상법ㆍ부동산ㆍ교통사고 분야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회장 제시카 유.사진)가 오는 10월11일 오후 2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 무료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애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솔로몬 김 변호사가 첫번째 강사로 나서 가정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회장인 이준우 변호사가
이민법에 대해, 댄 신 변호사가 부동산 임대차법에 대해 각각 설명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현재 변호사협회 회장인 제시카 유 변호사가 나와 약속어음 및 징수법 등 상법에 대해, 함영지 변호사가 교통사고ㆍ미끄러짐ㆍ낙상 등 상해사고에 대해 설명한다.
유 회장은 “한인들이 기본적인 미국의 법률 상식을 알고
있어야 하며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들의 경우 한푼 이라도 경비를 아끼기 위해 수십만달러의 비즈니스를 전문가 도움 없이 매매하기도
하고, 언어 문제 등으로 세부 계약 사항을 잘못 파악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유 회장은 “지난해 세미나에서 변호사들의 도움을 원하는
한인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찾아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