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SNU 포럼서 ‘미국 이민’에 대해 알아본다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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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백
박사 강사로 7월13일 뉴캐슬 도서관서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교양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SNU 포럼’ 7월 주제가 ‘미국 이민문제와 유럽의 난민문제’로 정해졌다.
외과
및 마취과 전문의인 이회백 박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뉴캐슬도서관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반이민정책 등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이민의 현황과 원인 등을 분석한다.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이 상징하듯 어느 나라보다 이민을 환영하는 나라로 인식돼 왔지만 시대와 정권에 따라 그 인식과 정책을 달리해왔다.
예를 들어 1849년 ‘골드러시’와 남북전쟁 직후 대륙횡단 철도건설을 위한 노동력이 필요해 많은 중국인을 받아들였다. 그들이 필요없게 되자 ‘중국인 입국금지법’(Chinese Exclusion Act)을 만들어 중국인 이민을 금지했다.
이후
1924년 모든 이민을 제한하는 이민법이 통과됐다. 1965년
새로운 이민법이 통과될때까지는 사실상 유색인종의 미국 이민이 불가능했다.
이 박사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은 물론 유럽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난민문제의 현황과 원인, 전망
등도 분석한다.
뉴캐슬도서관: 12901 Newcastle Way, Newcastle, WA 98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