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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덕훈 총장, 해외대학 첫 APCU 총장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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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뉴올리언스‘2018 미국장로교대학연맹 총장회의’에 
한남대, 미국 66개 대학과 글로벌 교류협력 물꼬 마련해
 
 
대전에 자리잡은 한남대 이덕훈(사진) 총장이 해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장로교대학연맹(APCUAssociation of Presbyterian Colleges and Universities) 총장회의에 참석한다.

이 총장을 비롯한 한남대 방문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2018 APCU 총장회의’에 참석, 이곳에 참석한 미국의 66개 대학들과 교류 협력의 물꼬를 본격적으로 튼다.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이 1956년 설립한 한국 중부권 명문대학인 한남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미국 이외 대학 최초로 APCU에 정회원(full membership)으로 가입했다.

APCU는 미국 장로교 소속 66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고 현재 명문 리버럴 아츠인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Agnes Scott College) 엘리자베스 키스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뉴올리언스 하이야트 센트릭 가든 코트야드에서 3일간 열리는 올해 APCU 총장회의에는 각 회원대학에서 총장과 학장, 교목 등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 대학간의 교수ㆍ직원ㆍ학생 등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회의가 진행된다. 

한남대 이 총장은 “APCU 66개 회원 대학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연구의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의 한남대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올해 여름방학에 진행할 ‘2018 한국학문화연수프로그램’(KSSPKorean Studies Summer Program) APCU 회원 대학의 학생들을 적극 참가시킬 계획이다.

KSSP는 외국 대학생들이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사회ㆍ경제ㆍ교육ㆍ문화 등에 관한 폭넓은 강의와 다채로운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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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6년 한남대가 APCU 정회원 가입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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