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GIS) 기술 여기까지 왔다”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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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정진규 교수, 4일 ‘북소리’서 GIS 설명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반인들이 매일 알게 모르게 이용하는 하이테크 가운데 하나가 지리정보시스템(GIS)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목적지를 찾아갈 때 사용되는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안의 GPS, 구글 지도, 페이스북에 나오는 친구의 위치 정보 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GIS다.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매달 한인들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북소리’의 6월 주제도 GIS다.
UW바슬캠퍼스에서 정교수로, 시애틀 캠퍼스에서 겸임교수로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정진규 교수(사진)는 4일 오후 1시30분 UW 가웬홀 3층에서 ‘지리정보시스템과 사회’라는 주제로 북소리를 이끈다.
특히 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GIS를 통해 새로운 시공간적 시각과 방법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인식의 전환에 대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