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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변희봉, 드디어 깨어났다…임수향 응징할까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이 깨어났다. 

11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 연출 윤재문) 48회에서는 홈쇼핑 생방송을 앞둔 김미풍(임지연 분), 주영애(이일화 분)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아버지 김대훈(한갑수 분)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방송이 시작되기 직전, 아바지 만두의 생방송은 무산되고 말았다. 온라인에서 아바지 만두에 벌레가 나왔다는 증거 영상이 돌기 시작한 것. 

이는 박신애(임수향 분)이 김대훈과 김미풍 모녀가 만나지 못하도록 꾸민 일이었다. 이후 박신애는 회장 권한 대행을 행사했고, 이장고(손호준 분)까지 회사에서 해고시켰다. 이장고가 박신애의 공금 사적 이용 건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 보고서를 보게 된 것. 앞서 박신애는 회사의 공금을 이용해 김미풍의 만두 가게 건물을 사들이는 등 일을 크게 벌인 바 있다. 이에 박신애는 "건방진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장고 집은 가압류를 당했다. 달래(김영옥 분)가 김미풍 모녀에게 집을 담보로 1억원을 대출해준 것이 문제가 된 것. 김미풍은 홈쇼핑 진출하기 위해 만두를 공장에서 만들어내야 했고, 이를 위해 달래가 돈을 대출해준 것이 문제가 되고 만 것이었다.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과 이장고가 해고됐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황금실(금보라 분)은 분노를 참지 못했고, 김미풍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김미풍이 이혼하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을 지켜본 주영애는 충격으로 쓰러졌다. 주영애는 병원에 입원했고 손자 김유성이 주영애의 곁을 지켰다. 김유성은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김덕천 때문에 병원에 온 김대훈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김덕천 병실에서 놀다 마청자(이휘향 분), 박신애가 들이닥치자 놀랐다. 마청자는 김대훈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때리고 구박했고, 김대훈은 조달호(이종원 분)에게 일렀다. 

결국 김미풍, 이장고 두 사람은 법정에서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사이 박신애는 김대훈을 미국으로 보내버릴 계획을 짰다. 김대훈이 안 가겠다고 하자 박신애는 "할아버지 못 일어나신다"며 "내 말 안 들으면 가만 둔다 했어, 안 그랬어? 정신 병원에서 평생 인간 취급 못 받으면서 살고 싶냐"고 화를 냈다. 이 말을 김대훈이 녹음했고, 박신애는 이 사실을 알고 핸드폰을 발로 밟다 조달호에게 발각됐다. 

조달호는 박신애와 김대훈의 유전자 검사를 다시 실시했다. 김대훈은 김덕천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때 김덕천이 깨어났고,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김덕천이 박신애를 응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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