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비타민'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2016 K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 다운 예능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 녹화에서 MC 김태훈이 예능을 재밌게 참여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스스로에게 감동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무슨 말을 할 때 자신이 뿌듯하고 멋있어야 한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그는 "최근 말할 때 목에 조금 이상이 느껴진다"고 건강 상담을 했고 "목소리를 들어보니 성대 결절로 노래를 당분간 쉬어야 한다"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처방에 "원래 파트가 별로 없다"며 특유의 해맑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타민'은 오는 2일 저녁 8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