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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김정민 열애설 직접 해명+마동석♥예정화 로맨스(종합)



김구라-김정민이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예정화는 마동석과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 News1star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구라, 김정민이 시원하게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예정화는 공개 연애 중인 마동석과 로맨스로 부러움을 샀다.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512회는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한 가운데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주목 받은 건 역시 예정화와 김구라, 김정민이었다. 예정화는 남자친구 마동석과 러브스토리 외에도 tvN '예능인력소'에서 김구라-김정민의 열애설을 언급했던 장본인. 세 사람은 이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김구라, 김정민은 적극적으로 열애설을 해명했다. 누리꾼 사이 거론되곤 했던 '마이리틀텔레비전' 포착 장면, 김정민이 선물한 김구라의 폼롤러 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특히 폼롤러의 경우 그냥 선물한 게 아니라 김구라로부터 돈을 받고 준 것이었다고.

김구라는 "서로가 불쾌해하는 열애설. 이게 뭐냐. 나도 너무 불쾌하다"고 했고 김정민은 "내가 더 불쾌하다"고 경쟁하듯 말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MC들은 "사이가 좋다"고 장난치기도 했다.

김정민은 "나는 원래 나이 차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김구라 씨는 제 스타일이 아니다. 저도 주변에서 연락 와서 '언짢지?' 물어보고 그랬다"고 얘기했다. 또 그는 "열애설이 나자마자 김구라가 전화 와서 '봤냐. 미안하다' 하더라. '너도 다른 방송 나가서 그걸로 털 거 있음 털고 분량 뽑을 거 있으면 뽑아라' 하셨다. 그걸 듣고 진짜 방송인이구나 생각하고, 정말 선배가 고마웠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예정화는 당시 '예능인력소' 녹화에서 제작진이 든 스케치북을 보고 김구라-김정민의 열애설을 질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 사이 예정화의 질문과 관련한 논란이 커져갔고, 결국 마음 고생을 견디다 못한 예정화는 응급실까시 실려갔다고.

예정화는 "저한테 뭐라 하는 건 넘길 수 있는데 김구라 선배님과 김정민 씨한테 피해를 준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쓰였다"며 "다음날 열이 나고 구토를 했다. 다다음날 녹화가 끝나자마자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예정화는 마동석과 러브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응급실에 갔단 소리에 지방 촬영 중 한달음에 달려온 것도 마동석이었다. 예정화는 "지난해 호감 가는 이상형이라고 말한 게 그분이다. 지금 소속사 들어오기 전부터 오가다 아는 사이였는데 같은 소속사 들어오고 나서 운동하면서 그렇게 됐다"며 "마동석은 무명 생활이 길었고, 배우를 하면서 다친 곳이 되게 많다. 몸이 성한 곳이 없어서 인조 인간 수준이다. 양쪽 어깨에 철심도 박혀 있고, 무릎도 안 좋은 상태다. 운동을 안 하면 수술한 부위가 아프다고 계속 운동을 하더라. 그런 걸 보고 사람으로서 존경스러웠다"고 매력포인트를 꼽았다.

1971년생 마동석은 1968년생인 예정화의 어머니와 겨우 3살 차이. 예정화는 어머니가 마동석과 만난 자리에서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마동석은 바쁜 촬영 스케줄 도중에도 예정화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라디오스타'와 전화연결에 임했다. "응원하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그는 예정화에게 존댓말을 쓰고, 칭찬하면서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마동석은 "저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한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예정화가 굉장히 착하고 순하다. 특히 가족한테 잘하는 모습이 와닿았다"며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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