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28일 1279개 스크린에서 66만42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99만6037명이다. 특히 '공조'는 지난 26일 '더 킹'을 누른 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라 시선을 모은다. 지난 18일 같은 날 개봉한 두 작품은 '더 킹' 1위, '공조' 2위 체제를 유지해 왔었다.
한편 '더킹'은 42만9955명을 동원해 2위에,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8만3433명을 끌어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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