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라스베이거스비평가협회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수상 명단을 발표했다. ‘아가씨’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가씨'는 지난 10월 북미 개봉 이후 호평을 받았다. LA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스턴온라인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 보스턴비평가협회, 뉴욕비평가협회, 달라스-포트워스비평가협회로부터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스턴비평가협회로부터 촬영상을,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로부터 미술상을 받았다. 라스베이거스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까지 추가하며 총 10개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