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관심을 모았다. © News1 DB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배우 이민정 남편 이병헌의 '스킨십 논란'이 불거지자 방송인 김새롬 남편 이찬오 셰프의 논란도 회자되고 있다.
14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음악 시상식 ‘2016 MAMA’ 이후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 같은 소속사 후배 한효주 등과 모처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이병헌은 이민정과 등을 맞대고 앉아 또 다른 여성 한 명과 어깨동무를 하고 볼에 뽀뽀를 했다.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상 속 여성은 이병헌과 20년 넘게 안 오랜 친구다. 이민정과도 절친한 사이"라며 "친근함의 표시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동영상 논란도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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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News1star / 김새롬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온라인상에 퍼진 동영상에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과 다정하게 밀착한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초록뱀E&M 관계자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 모두 이찬오와 김새롬이 아는 지인"이라며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외도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일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