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이 논란을 빚었다. © News1star/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개그맨 김성원이 시민권을 포기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성원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하고 카투사로 자진 입대 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성원은 “멕시코에서 가족들과 10년간 살다가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하고 학업과 군대 입대 문제로 혼자 한국으로 돌아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원은 카투사로서 군 생활을 마치고 혼자 한국에서 생활하며 대학 공부까지 마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마포경찰서 관계자는 14일 "김성원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형사 입건됐다"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