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지난 10일 44만 7722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9만 6122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한 '라라랜드'는 17만521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