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떠나려는 공유를 붙잡았다. © News1star/ tvN '도깨비'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고은이 진짜 도깨비 신부였다.
9일 저녁 8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3회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은 김신(공유 분)의 집에 찾아왔다.
김신과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누구도 누른 적 없던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기겁했다. 밖에 나가보자 지은탁이 있었다. 지은탁은 이전에 김신이 뭐가 보이지 않냐고 했던 걸 언급하면서 그게 보이면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가지마세요. 그냥 여기에 있어라"라고 했다. 김신은 지은탁이 자신의 검을 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은탁은 "진짜 보인다 이 검"이라며 김신의 몸을 가리켰다.
지은탁에게는 정말 김신의 검이 보이고 있었다. 이로써 도깨비인 김신은 지은탁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