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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연애'가 오는 14일 개봉한다. © News1star / 영화 '목숨 건 연애' 스틸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의 어촌 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star / tvN '삼시세끼-어촌편3'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에릭이 김치부터 중식까지 '에셰프'의 요리 내공을 폭발시켰다.

9일 밤 9시3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가지밥과 바지락 칼국수, 유산슬 등을 만들어 먹는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내린 다음 날 아궁이 불씨가 죽자 윤균상은 아직 불씨가 남은 왼쪽 아궁이를 금세 살려냈다. 이어 에릭이 아침으로 가지밥과 소고기뭇국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에릭은 파와 삼겹살, 가지를 볶다가 밥에 넣어 지었다. 가지밥을 먹어본 이서진은 "묘하다. 무밥 같은 것보다 100배 낫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점심 때 먹을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를 위해 윤균상과 이서진은 밭에 가서 채소를 뽑았다. 그 사이 에릭은 바지락 칼국수에 들어가는 면을 직접 반죽했다. 귀찮고 설거지 거리를 줄이기 위해 위생봉투를 사용하게 됐다며 그만의 방식으로 반죽을 했다.

에릭은 바지락 칼국수와 함께 먹을 김치를 담갔다. 과일을 이용해 단맛을 살린 깍두기와 무청김치를 만들었으며 새콤달콤한 겉절이도 만들었다. 에릭이 김치를 할 동안 섬에서 빨리 나가고 싶은 이서진은 직접 칼국수 면을 밀었다. 조개와 각종 채소가 맛을 더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역시 성공적이었다.

3주 후 삼형제는 다시 만났다. 마트에 간 세 사람은 풍족한 용돈으로 고기 대잔치를 위해 각종 고기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꽤 많이 샀음에도 6만원이 남자 소고기와 새우도 샀다. 집에 온 이서진은 그동안 연기 때문에 괴로워하던 윤균상에게 선물로 고글을 건넸다. 윤균상은 고글을 쓰고 불을 피워보더니 "짱이다"며 좋아했다.

오랜만에 다시 온 집에서 먹는 첫 끼는 유산슬과 짬뽕 국물이었다. 에릭은 중국집에서 시킨 것 같은 비주얼의 유산슬과 짬뽕 국을 만들었다. 이서진은 재료 손질을 도왔으며 윤균상은 에릭의 지시에 따라 짬뽕 국을 책임졌다. 짬뽕 맛을 극찬하자 에릭은 "조미료 하나도 안 썼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후 세 사람은 낙지와 주꾸미를 낚으러 바다로 나갔다. 주낙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낙지와 주꾸미 득량에 도전했다. 주꾸미와 낙지가 쉴 틈 없이 계속해 올라오면서 삼형제를 기쁘게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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