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은 '따뜻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 News1star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레드벨벳 아이린이 박보검과 열애설을 몰랐다고 밝혔다.
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504회에서는 박보검, 아이린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뮤직뱅크'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아이린은 박보검과 열애설을 몰랐다고 말했다. 심지어 '박보검 관련 미담 얘기해달라'는 '라디오스타' 작가들의 요구에는 '잘 드시더라' 답했다고.
박보검에 대해 아이린은 "아시다시피 매너 좋으시고. 계단 있으면 항상 손 잡아주신다"고 짧게 언급했다. MC가 "박보검 같은 타입 안 좋아하냐"고 물었지만 아이린은 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