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무릎담요에 관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김윤석이 성희롱 논란에 사과한 것에 대해 권정열이 유사한 발언을 과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된 네이버 V앱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무비토크에서 MC 박경림이 "하트 20만이 넘었는데 무엇을 할까요?"라고 묻자 김윤석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는 성희롱적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많은 이들의 질타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그룹 10cm 권정렬 역시 이같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6월 열린 한 콘서트에서 권정렬은 걸그룹 마마무 휘인에게 무릎담요를 가져다주는 스태프에게 "이거 남자분들에게 되게 실례한 걸 수도 있다"라고 말해 한동안 논란을 낳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