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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서유리의 소신 발언 #악플 #정치성향 #세금(종합)



서유리가 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News1star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비정상회담'에서 제대로 소신 발언했다.

서유리는 5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127회 한국 대표로 출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먼저 서유리는 "악플을 날짜, 사이트별로 저장한다"며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최근 고소도 했다. 어지간한 악플은 감수하는 편인데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어머니나 가족에 대한 성적인 얘기를 해서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신 발언으로 피해 본 각국 사례, 경험 등에 대한 얘기가 펼쳐졌다. 서유리는 "소신 발언으로 피해 본 적이 많다"며 "회사 전속이니까 저렴하게 일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은 거다. '죄송한데 이건 너무 적은 것 같다'고 말을 해서 OK를 받았다. 그런데 또 다음에 페이가 같은 거다. 그래서 이 가격에 못 하겠다고 했는데 두 달 정도 배역이 없어서 성우실에 앉아서 전화만 받고 있었다. 내가 이걸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그래야 하나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직장생활 승진을 위해서라면 아부 한다, 안 한다'에 대한 토론과 각 나라 소신 발언을 할 수 없는 집단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일본 비정상 대표 오오기는 "일본에서 앵커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일본에는 손석희 앵커 같은 사람이 없냐" 묻자 오오기는 "있었는데 강제 하차했다"고 답했다. 최근 일본에서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얘기가 연일 보도된 상황, 출연진은 "손석희 앵커가 60살이라는 사실에 놀라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교사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서유리는 "저는 한국에서 보수적 색을 가진 곳(대구) 출신이다. 초중고를 거기서 나왔다. 저도 모르게 저한테 그런 성향이 있더라. 확실히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 소신발언으로 서유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금을 많이 낸다.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을 위해 세금이 쓰이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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