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애가 촛불집회에 참여한 232만 시민들을 응원했다. 한영애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해 시민들 앞에 섰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는 "여러분 지치지 마십시오. 1000년의 어둠도 촛불 하나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한영애는 '갈증', '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조율' 등을 열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