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4일 전국 956개 스크린에서 31만5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7만6059명이다. '럭키'는 성공률 100%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 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유해진, 이준, 임지연 등이 활약을 펼쳤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박스오피스 2위(5만6726명)에, '맨 인 더 다크'(3만7936명)는 3위에 올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