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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김연경, 터키 국민이 사랑한 '배구여제'



배우선수 김연경이 터키 싱글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터키 국민들의 우호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배구여제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김연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연경은 터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아침부터 베개자국이 선명한 얼굴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연경은 "올림픽서 사람들이 '식빵'으로 저를 알게 된 거 같다. 운동하다보면 승부욕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식빵을 외친 것 같다. 앞으로도 '식빵'을 외칠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후 치즈토스트를 간단하게 차려먹고 훈련장으로 급하게 나갔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김연경은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는 다소 엉성하지만 자신만의 비법을 더한 고추참치 토마토 파스타를 완성했다. 그는 "음식을 시작하다보니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다. 한국에 있을 때 보다는 잘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김연경 "오후 운동에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낮잠을 한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게 낮잠이다"라며 낮잠을 필수적으로 자는 이유를 설명했다. 

낮잠을 자고 시내에 나선 김연경은 화장품을 사고 쇼핑을 하는 등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6년 터키 생활을 하며 생긴 노하우를 곳곳에 적용했다. 많은 터키 사람들은 김연경을 알아봤고, 그의 팬을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 터키 시민은 "당신의 팬이다. 또한 내 아버지 한국전에 참전했다. 당신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며 김연경에게 한국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또 저녁에 같은 팀 선수들과 만나나 김연경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그는 "조인성 같은 남자를 만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건 진짜 이상형이다. 배려심많고 이해심 많았으면 좋겟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능력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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