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루키' 이번엔 예비 신부, '땅구'서 눈물 흘린 이유는?



'루키'가 신부라는 직업을 조명한다. © News1star / KBS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신부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화두를 안겨줄 '루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적실 것을 예고했다.

5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루키' 7회에서는 지구상의 마지막 오지라 불리는 파퓨아뉴기니로 선교 활동을 떠난 예비 신부 남보현가 그의 선배인 김선헌 신부와 함께 '땅구'라는 마을을 찾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참을 차로 달려 도착한 마을 '땅구'는 입구에서부터 주민들의 격한 환영식이 이어졌다. 혼이 쏙 빠질 만큼 격렬한 환영식은 2시간이 넘게 이어졌고 신부들은 겨우 성당 앞마당에 입성할 수 있었다

특히 남보현은 선배와 함께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20년이 넘게 신부가 찾아오지 않았기에 신부들의 방문이 더욱 반가웠던 터. 한 주민의 사연은 김선헌 신부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남보현은 "한국에 있는 신자들이 한국에도 도와줄 사람 많은데 왜 굳이 오지까지 오냐고 말하는데 이분들을 보면 정말 오지 않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는 신부의 무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때문에 그가 마주한 상황이 대체 무엇이었기에 남보현의 마음을 이토록 무겁게 만들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03  404  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