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백 거절에도 직진(종합)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를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 News1star / SBS '질투의 화신'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13회에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앞두고 곤란해진 표나리(공효진 분)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이화신(공효진 분) 방의 벽에 붙은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적힌 그림을 보고 이화신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곧 이어진 고정원(고경표 분)의 생일파티에서 표나리는 '사랑하는 정원씨'라는 부분을 여러번 부르면서 하트를 보내는 애교를 보여줬다. 생일파티 이후 이화신은 그림을 벽에서 떼어냈다.

김태라(최화정 분)는 방자영(박지영 분)에게 연락해 경력 아나운서 카메라 테스트 시간을 1시간 앞당기자고 했다. 이는 아침뉴스에서 기상예보를 하는 표나리가 참석할 수 없게 해 탈락하도록 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고정원은 비서로부터 김태라가 지시한 것을 듣고 실망스러워 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을 보며 자신을 좋아하는 게 맞는지 추궁하는 상상을 여러가지 버전으로 했지만 결국은 묻지 못했다. 표나리는 잠에 들지 못하면서 이화신과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했고, 이화신은 마음을 정리하려는 듯 그림을 태워버렸다. 다음 날 새벽 표나리는 이화신의 차에 올라탄 뒤 자신을 데리러 온 고정원을 피해 숨었다. 출근길에서 표나리는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이화신은 얼떨떨에 "아니"라고 답했다. 이후 이화신은 표나리가 자신의 방에 들어왔었다는 걸 알았다.

방자영(박지영 분)과 계성숙(이미숙 분)은 김락(이성재 분)이 연애하자고 하자 기뻐하다가 "나 무성욕자다. 스킨십보다 더한 걸 해드릴 수 있다"며 연애 여부는 그들에게 결정하라고 하자 절망했다. 항상 대립하던 방자영과 계성숙은 김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대동단결했다.

표나리는 예보가 끝나고 시험장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재며 시뮬레이션을 했다. 하지만 야외 예보 때문에 카메라 테스트는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국장(권해효 분)은 기상캐스터와 아나운서 중 택하는 게 맞다고 했고, 표나리는 화장실에서 엉엉 울었다. 표나리는 퀵서비스 배달부에게 사정했고, 고정원은 그런 모습을 목격했다.

고정원은 심사위원인 김태라가 시간에 늦도록 몇 대의 차를 동원해 김태라의 차를 에워쌌다. 이화신은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던 중 기장에게 사정해 표나리를 데리러 갔다. 앞서 표나리는 이화신의 고백에 매몰차게 굴었기에 이화신의 도움을 거절하려 했지만 이화신은 표나리의 손목을 잡고 헬기에 태웠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03  404  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