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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쓰레기·기회주의자…'라스' 빵 터진 김대희 해명 방송(종합)



김준호, 김대희, 박경, 키썸이 5일 방송된 '라스'에 출연했다. © News1star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와 래퍼 박경과 키썸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잔머리 지니어스' 김준호, 김대희, 블락비 박경, 키썸이 출연했다.

김준호와 김대희는 우정팔찌를 하고 나오고 서로를 향해 거침 없이 말을 하면서 오래된 사이임을 드러냈다. MC들은 김준호가 '라스' 작가에게 "짜주세요"라는 말을 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김준호나 김대희의 이야기가 재미가 없을 때마다 "이건 짠 거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김대희는 과거 홍인규가 '라스'에서 말했던 축의금 에피소드가 함께 짠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후 인성쓰레기라는 댓글이 항상 달린다"며 억울해했지만 김준호는 "홍인규가 30만원, 김대희가 20만원 냈다"고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김대희는 또 팔랑귀 기질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가족 체제가 싫다면서 김구라가 아내와 함께 해보는 게 좋다고 하자 휘둘리고 소속 연예인들에게 수입에 따라 선물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별로라고 하자 곧바로 갈등했다.

박경은 함께 출연한 키썸에게 관심을 보이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같은 팀인 지코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지코가 100만원 상당의 생일선물을 해주기 때문에 자신 역시 1년 간 돈을 모은다고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대해서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지코 무리에 들어가고 싶어 대리출석을 해줬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에는 마오리족들과 랩 배틀을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해외 팬들이 나체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사진을 보내기도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키썸은 '언프리티 랩스타' 당시 제시에게 디스랩을 하기 위해 사진을 붙여놓고 트레이닝을 했다고 했다. '경기도의 딸'로 불렸던 그는 즉석에서 김대희와 청기백기 대결을 해서 승리했다. 스무살 이상 차이가 나는 스타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과 함께 술에 취해 세탁기에 들어가 있던 주사도 밝혔다.

김대희는 '아빠 어디가'를 거절했던 것을 일생일대 후회하는 일로 꼽았다. 두 번에 걸쳐 제안을 받았지만 '개그콘서트'와 일요일 경쟁 프로그램이기에 하지 못한 것. 김대희는 "'개콘' 제작진이 내 앞길을 막는 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하라고 하더라. 혹시나 해서 '아빠 어디가' 측에 물었더니 장난하냐고 했다. 그 뒤로 MBC에서 기회주의자로 찍혔다"고 토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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