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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측 "전도연·유지태 서로 의심..감정 폭발한다"



'굿와이프'가 29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 News1star/ tvN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굿와이프' 전도연과 유지태가 갈등을 예고했다.

 29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은 무일그룹 변호사이자 혜경과 서중원(윤계상 분)의 동창으로 등장했던 장대석(채동현 분)의 변호를 맡게 된다. 

대석은 과거 담당했던 사건의 증인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를 당하게 되는데 혜경은 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대석의 사건이 조국현(고준 분)과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의 부정부패 의혹과 연관이 있다고 의심한다.

 태준(유지태 분)은 과거 혜경(전도연 분)에게 접근하는 엠버(레이양 분)를 떼어내기 위해 협박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이다. 혜경(전도연 분)은 그간 태준의 이런 모습을 알 수 없었는데, 사건 이후 태준과의 사이가 변하고 진실을 알고자 하면서 처음으로 태준의 숨겨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결국 혜경은 항상 자신이 결백하다 주장하는 태준을 의심하게 되고, 태준은 혜경과 중원(윤계상 분)의 사이를 의심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제작진은 "7회는 혜경, 태준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품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감정이 드러나는 에피소드로 몰입도 높은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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