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이 이연수와 과거 키스신을 재연한다. © News1star / SBS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막내 구본승이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2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새로운 막내 구본승은 20년 전 드라마를 찍을 당시 큰 키로 인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키스를 할 때 다리를 벌려 상대 배우와 키를 맞췄다"며 매너다리 시범을 보여줬다.
그는 이어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이연수와 스스럼없이 키스신을 재연했다. 이연수는 구본승의 거침없는 리드에 부끄러워하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수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