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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결벽증 '끝판왕' 청소 과정 보니



허지웅이 놀랍게 깨끗한 집과 청소 과정을 공개했다. © News1star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허지웅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한 청소 과정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허지웅은 눈에서 깨자마자 침구를 정리하고, 그 와중에도 먼지가 보이자 세심하게 털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의 집에는 냉장고가 세 대인 반면 허지웅의 집에는 청소기만 세 대가 구비돼 있었다. 

그뿐 아니라 허지웅은 거실, 서재, 침실 등 각 공간마다 공기청정기를 구비해놓고 살았다. 집에 음식 냄새가 배는 게 싫어 가스는 아예 신청도 하지 않고 가스레인지 위를 덮어놨다.

허지웅은 본격적으로 집 청소를 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 스태프들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다며 투덜댔다. 그는 청소 마무리 단계에서 과산화수소로 바닥을 닦는 등 꼼꼼함을 자랑해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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