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김우빈에게 공개 연애 얘기로 맞불을 놨다. © News1star / KBS2 '함부로 애틋하게' 5회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수지가 김우빈의 연애 제안을 장난처럼 받아들였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는 노을(배수지 분)이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연애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다큐멘터리를 찍던 중 신준영은 노을에게 "나랑 연애할래요?"라고 물었다. 그는 "3개월 뒤에 내가 죽는다 치고, 딱 3개월만, 겁나 진하게. 3개월만 죽을 힘을 다해서 정말 뜨겁게"라고 얘기했다.
놀란 관계자는 그를 말리려 했지만 신준영은 진지하다고 재차 뜻을 강조했다. 이에 노을은 "싫긴요. 완전 고맙죠"라며 "하게 되면 공개연애 할 거냐. 공개도 괜찮다.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냐"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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