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남편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을 언급했다. © News1star / 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영화감독 홍상수의 아내가 남편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가 '임신할 때까지 봐달라고 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20일 밤 9시30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홍 감독의 아내는 "김민희가 임신할 때까지만 봐달라는 그런 일 없었다. 그런데 인터뷰에는 내가 얘기한 것처럼 돼 있다. 어떻게 이렇게 썼을까. 믿어지냐"라고 털어놨다.
또 홍 감독의 아내는 김민희의 가족과 나눈 카톡 대화에 대해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토리를 읽고 완전 (소설)썼구나"했다며 "지금 죽을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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