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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윤균상 손에 父 목숨 맡겼다(종합)



박신혜와 윤균상이 김래원 아버지의 수술을 맡았다. © News1star / SBS '닥터스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박신혜가 할머니 사건 추적에 나섰다. 김래원은 아버지의 목숨을 박신혜와 윤균상의 손에 맡겼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박수진) 9회에서 유혜정(박신혜 분)은 할머니 강말순(김영애 분) 수술 당시에 대해 밝혀줄 사람을 찾아다녔다.

정윤도(윤균상 분)는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유혜정을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홍지홍은 "혜정이가 매력적인 여자란 걸 너도 알게 돼서 기쁘다"며 정윤도가 "남자, 여자는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모른다"고 외쳐도 여유롭게 대응했다

유혜정은 13년 전 할머니 수술기록지를 작성했던 의사 김치현(진선규 분)을 찾아갔다. 김치현은 13년 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고 의료법 공소시효도 지났다고 했으나 유혜정은 "처벌이 법적인 것만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사과, 진실, 대가를 치르게 하는 거. 건강한 사회에서 준수되어야 할 규칙이다"며 그 때 당시 수술실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알려달라고 했다.

진서우(이성경 분)와 유혜정의 관계는 더욱 안 좋아졌다. 진서우는 유혜정에게 국일병원에 온 목적을 물었다. 할머니를 수술한 게 진서우의 아버지인 진명훈(엄효섭 분)이기에 유혜정은 "너한테는 말 못해"라고 했고, 진서우는 "네가 날 거절한 거다"며 유혜정이 먼저 관계 개선을 포기한 것이라 주장했다.

진서우는 정윤도의 뺨을 세게 때리고 "내 감정 다 알면서 입으로는 가라고 하면서 눈으로는 붙잡았어"라며 원망했다. 진서우가 "항상 상처 많고 자기 성이 단단한 여자에게 끌려. 선배 콤플렉스 다 날려줄 거야"라고 하자 정윤도는 "너야말로 유혜정에 대한 콤플렉스 날려버려. 뼛속부터 귀족인 넌 시도 못하는 거 다 해내잖아. 그리고 너보다 예뻐"라며 일방적으로 탓하는 진서우에게 차갑게 굴었다.

진명훈과 진성종(전국환 분)은 홍두식(이호재 분)을 몰아내기 위해 병원이 세무조사를 받도록 몰래 손을 썼다. 김치현은 진명훈에게 강말순 수술에 대해 묻는 사람이 있었다고 알려줬고, 진명훈은 누가 강말순 기록을 열람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홍지홍과 김태호(장현성 분)는 홍두식의 뇌종양 상태가 심각해진 것을 알았고, 김태호는 유혜정과 정윤도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정윤도와 유혜정은 홍두식의 수술을 맡았다. 홍지홍은 정윤도가 종양 전체를 제거한다는 결정에 걱정을 표했다. 유혜정은 초조해하는 홍지홍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수술 중 유혜정은 "잘못 돼서 모든 원망이 돌아올까봐 허세 부리는 것이지 않나. 겁내지 마라"라며 정윤도를 북돋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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